오픈텍스트가 미국 정부의 민관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이하 JCDC)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JCDC는 미국 정부와 전략적인 국제 파트너가 사이버 보안 태세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이니셔티브로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가 주도하고 있다.
오픈텍스트의 CEO이자 CTO인 마크 바레네체아는 “오픈텍스트가 JCDC에 합류하고 미국 정부와 동맹국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임무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오픈텍스트의 위협 정보 능력과 통찰력으로 다른 JCDC 회원국들의 노력을 보완하고 임무를 지원하면서 안전하고 탄력적인 사이버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텍스트는 자사 솔루션의 장점으로 ▲위협 행위자의 행동 방식에 대한 지식 ▲공격 라이프사이클 초기의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내에서 복원력을 확보하고 만드는 통찰력 ▲CISA 분석가 및 글로벌 사이버 방어자 지원 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오픈텍스트는 브라이트클라우드(BrightCloud)을 이용해 위협 행동과 활동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cyDNA를 통해 공격 라이프사이클 초기 단계의 위협 행위자를 추적하는 능동적인 위험 인텔리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오픈텍스트는 “cyDNA로 공격자가 액세스 권한을 확보하기 전 잠재적인 위협을 식별하고, 공격 목표 달성 전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상황 인식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오픈텍스트는 오픈소스 코드에 대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개발자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개발 환경 안정성도 높이고 있다. 또한 행동 및 지표를 포함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적극 공유해 CISA 분석가 및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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