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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OKR Staff

롯데멤버스, 자사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에 구글 ‘제미나이’ 적용 발표

뉴스
2024.04.231분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자사 디지털마케팅플랫폼인 ‘딥애드(DeepAD)’에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Gemini)’를 첫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딥애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생성형 AI 기반 세그먼트 자동생성기능을 통해 이전보다 손쉽게 정교한 타깃팅을 추출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딥애드는 4,300만 엘포인트 회원 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광고 서비스다. 국내 유통사 채널 및 엘포인트 이용자 정보를 결합하여, 국내 유일 온·오프라인 통합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관심상품, 소비업종, 위치/지역, 구매상품, 소비행태, 추정/세그먼트, 미디어 소비, 오디언스 프로필, 통신/기기 등 총 9개의 분류 체계기반의 다양한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광고 타깃팅을 손쉽게 하도록 돕는는다. 또 딥애드 데이터 외에 제휴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업로드한 후, 딥애드 데이터와의 결합을 지원한다.

롯데멤버스 디지털마케팅사업팀 정효훈 팀장은 “제미나이를 접목해 다양한 세그먼트 자동추천은 물론, 세그먼트 정확도가 높아지는 등 시간 절약은 물론 업무 효율성이 67%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이사는 “지난 1월 AI혁신팀을 신설하여 AI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AI세미나를 개최하여 전직원들에게 생성형 AI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딥애드’에 ‘제미나이’를 적용한 것을 계기로 롯데멤버스 여러 부서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롯데멤버스 디지털마케팅플랫폼 ‘딥애드(DeepA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deepad.lpoin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