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게이밍 컴퓨티 및 스마트 홈 기기의 전력 유지 문제에 대응하는 소규모 APC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신제품군을 출시했다.
먼저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APC Back-UPS 프로 게이밍(Back-UPS Pro Gaming, 이하 게이밍 UPS)은 컴퓨터의 배터리를 백업하여 다양한 유형의 전원 중단으로부터 게임 시스템을 보호한다.
회사에 따르면 게임이 강제적으로 종료된 경우에도 라우터 및 모뎀에 전원을 계속 공급하여 온라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전력 중단으로 인한 하드웨어의 손상도 막을 수 있다. 아울러 게이밍 UPS의 알림 신호를 통해 사용자는 전압 강하, 배선 결함 등의 전원 이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정전 시 남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APC Back-UPS Connect(DC UPS)는 네트워킹 분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가정용 UPS다. 정전이 발생할 경우 최대 4시간 동안 라우터, 모뎀 등의 네트워크 장비, 기타 스마트 홈 디바이스에 전원을 공급하여 연결된 디바이스의 온라인 상태와 작동을 유지한다.
특히 APC Back-UPS Connect 제품은 총 3개의 다른 DC(직류) 출력 커넥터 팁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네트워크 장비와의 높은 호환성을 보장하며 좁은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일상에서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특히 재택근무와 같은 가정에서의 작업 중 끊김 없는 네트워크로 업무 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고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밝혔다.
APC Back-UPS 프로 게이밍(좌)와 APC Back-UPS Connect(우)
이들 제품군은 높은 전력 요구 상황을 반영한 긴 수명 기간과 함께 실시간 고객 서비스 지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공하는 IoT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도 연결할 수 있다. dl-ciokorea@foundryc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