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드웨어가 한국 시장 보안 요구에 맞춘 전용 디펜스프로 – K (이하 DP-K) 디도스 보호(DefensePro® DDoS Protection)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1Gbps ~ 60 Gbps의 쓰루풋을 지원하는 한국 전용 디펜스프로 - K는 DDoS 위협으로부터 고도화된 자동 보호 역량 뿐 아니라 한국화된 기술 지원 및 다양한 관리 및 구독 서비스 옵션을 포함하는 특별 번들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솔루션은 AI기반의 행동 기반 탐지(behavioral-based detection) 역량과 더불어 자동 시그니처 생성, 피해 경감을 위한 고급 SSL/TLS 가속화 칩셋을 갖추고 버스트(Burst), DNS, 암호화 DDoS 공격 및 랜섬 DDoS 공격, IoT 봇넷, 팬텀 플러드(phantom floods) 등 주요 DDoS 위협으로부터 한국 기업을 보호한다.
디펜스프로 – K는 고객의 운영 부담을 경감하고 해결 시간(MTTR)을 실질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공격 유입시 즉각적으로 DDoS 방어를 실행, 실시간으로 공격을 차단한다. 또한 라드웨어의 비전 애널리틱스(Vision Analytics)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맞춤화가 가능한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이용해서 실시간 공격 정보에 대한 포괄적 뷰를 제시하고 고급 이벤트 관리 및 조사 역량을 지원한다.
김욱조 라드웨어 코리아 대표는 “라드웨어 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다양한 기술적, 경제적 요구에 맞춰 새로운 DDoS 보호 플랫폼인 DP-K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급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을 지원하면서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 라드웨어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드웨어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위협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체 DDoS 공격 활동의 절반 이상(57%)이 기술 기업을 목표로 감행됐다. 정부 기관(17%) 및 게임 회사(11%)에 대한 공격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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