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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ancisca Domínguez Zubicoa

킨드릴, 새 CIO에 킴 바실레 임명… “앱, 데이터 및 AI 부문 담당”

인터뷰
2024.07.182분

킨드릴(Kyndryl)의 IT 혁신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이었던 킴 바실레가 마이클 브래드쇼의 후임으로 새 CIO에 임명됐다.

정보 기술 서비스 기업 킨드릴이 기술 리더십 직책 인사를 발표했다. 기존 IT 혁신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이었던 킴 바실레가 그룹의 IT를 이끌 예정이다.

바실레는 2022년 5월에 킨드릴에 합류했으며, 이전에는 록히드마틴, 레이도스, 뱅가드 등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았다. 바실레는 CIO로서 킨드릴의 기술 기반을 더 발전시키고 직원 경험의 지속적인 개선을 주도할 책임을 맡는다.

바실레는 이전 CIO인 마이클 브래드쇼의 뒤를 이어 킨드릴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부문의 글로벌 리더 역할을 맡는다. NBC, 록히드마틴, IBM에서 리더십 직책을 역임한 브래드쇼는 이제 킨드릴 컨설팅의 새로운 직책에서 고객이 AI를 통해 기술 환경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킨드릴의 초대 CIO이기도 했던 브래드쇼는 IBM에서 분사하는 과정에서 IT 시스템 분리를 이끄는 등 회사의 대규모 IT 전환을 조율했다.

또한 킨드릴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부문을 이끌었던 니콜라스 세카키를 글로벌 클라우드 부문 리더로 임명하고, 고객이 클라우드에 현대화 및 혁신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카키는 CMA CGM, IBM, SAP 등 기업에서 근무했다.

킨드릴 CEO인 마틴 슈뢰터는 “이번 인사는 전략, 시장 수요 및 트렌드에 잘 부합한다. 이들은 킨드릴의 성장을 이끌고 고객의 현재와 미래 계획을 지원할 것이다. 킴 바실레, 마이클 브래드쇼, 니콜라스 세카키는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다”라고 설명했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