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톤(Tekton) 기반으로 구축된 클라우드비스(CloudBees) 플랫폼은 기능 플래그 지정, 가치 흐름 관리, CI/CD 파이프라인 오케스트레이션,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과 같은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클라우드비스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브섹옵스(DevSecOps) 플랫폼을 출시한다. 플랫폼은 쿠버네티스(Kubernetes)에서 CI/CD(continuous integration and continuous delivery)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텍톤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클라우드비스의 데브섹옵스 플랫폼은 오는 11월 1일부터 단일 테넌트 및 멀티 테넌트 SaaS 제품과 온프레미스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비스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및 배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개발자가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빌드, 테스트, 및 배포하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텍톤 외에도 깃허브 액션 방식의 DSL(도메인별 언어)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능 플래그 지정, 파이프라인 오케스트레이션, 분석, 보안 및 규정 준수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비스 플랫폼은 다음의 특징을 강조했다.
ㆍ개발자 중심 경험. 데브옵스 프로세스를 거의 드러나지 않게 만들어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ㆍ확장성. 젠킨스(Jenkins) CI/CD 시스템으로 시작해 여러 데브옵스 도구를 활용한다. 사용 부서는 선호하는 기술을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다.
ㆍ셀프 서비스 모델로 개발 부서에 자율성을 부여한다.
ㆍ보안 기능이 내장된 즉시 사용 가능한 워크플로우 템플릿. 비밀번호나 토큰 같은 민감한 정보는 파이프라인에서 추상화된다.
ㆍOPA(Open Policy Agent)를 기반으로 소스코드, 바이너리, 클라우드 환경, 데이터 및 ID 전반에 걸쳐 동급 최고 수준의 보안 및 규정 준수 검사를 수행한다.
지난달 클라우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버전 젠킨스인 클라우드비스CI(CloudBees CI)에 대한 고가용성 및 확장성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업그레이드에는 빌드 속도를 높이는 작업 공간 캐싱, 빠른 디버깅을 위한 파이프라인 탐색기, 젠킨스의 수평적 확장성 기능이 포함됐다. 클라우드비즈는 이러한 기능이 젠킨스에서 CI/CD 워크로드를 확장할 때 병목 현상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dl-ciokorea@foundryco.com
